인도 코튼 작황 양호 공급량 크게 증가할 듯

□울가격 kg당 14센트 하락
Australian Wool Exchange(AWEX)의 동부시장지수(Eastern Market Indicator-EMI)가 1113센트/kg을 나타내는 가운데 울 시장은 14센트/kg의 하락을 나타냈다.

오퍼량은 전주로부터 7657배일이 증가한 전국적으로 4만 6000배일의 물량이 오퍼되는 가운데 거래량은 일상적인 10월 중순의 수준으로 복귀했다. 대량의 오퍼는 10.4센트/배일의 가격마저도 거래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북부와 남부에서의 판매는 각각 36센트/kg 하락한 1246센트/kg와 28센트/kg 하락한 1252센트/kg로 대부분 19.5MI가 하락했다. 서부에서는 Fremantle 20MI는 36센트/kg 하락해 1226센트/kg을 기록했다.

□인도 6년만의 단비 코튼 생산량 ↑
세계 2번째 코튼 생산국인 인도에서의 6년만에 내린 최고의 비가 코튼 작황에 도움을 주며 코튼 수확량은 사상 최대치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10월 1일 시작되는 작황연도의 생산량은 9월의 전망치 3만 3750만 배일과 2012~2013년도의 3770만 배일로부터 6.7% 급등한 3810만 배일(1배일=170kg=375파운드) 급등할 것이라고 Cotton Associon of India는 이메일 전문을 통해 전해왔다.

인도에서의 이같은 기록적 작황은 수출 증가를 자극해 글로벌 공급량을 증가시키고 올해 뉴욕에서의 11% 가격 상승을 마감시키고 있다. 전 세계 비축량은 7월 31일 한 달 전의 전망치 1922만 톤으로부터 2030만 톤으로 전망됐었다고 International Cotton Advisory Committee는 지난 10일 전했다. 협회에 따르면 2012~2013년도 중국으로의 선적량은 총 980만 배일을 기록했다.

□수확증가 압력으로 ICE코튼값 하락
생산 증가 압력이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을 실어주며 지난주 금요일(18일) 뉴욕 코튼 선물은 9세션만의 최대폭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코튼 가격은 장 중반 84.40센트/파운드를 기록한 후 ICE Futures U.S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12월 계약분 코튼은 0.71센트 또는 0.8%하락한 83.11센트/파운드에 마감됐다.

지지난주 초반에 주로 투기적 매수가 이어졌지만 투자자들은 더 이상 힘을 받지 못해 결국 매도세로 돌아섰다고 Price Futures 비축량이 상승하며 3월 가격에 대한 12월 계약분의 디스카운트 폭은 이전의 1.13센트로부터 1.21센트/파운드로 확대됐다. 갑작스런 공급량의 증가는 세계 최대 수출국인 미국에서의 공급부족 우려를 해소했다.

□양털가격 랠리…7개월만의 최고치
지난 주 동부시장지수(Eastern Market Indicator-EMI)가 28센트/kg으로 상승한 이후 울 시장은 7개월만의 최고치로 향하고 있다. Austrailian Wool Exchange(AWEX)의 EMI는 1127센트/kg으로 안착해 한 달만의 최고 수준을 나타냈으며 7개월만의 최고치에는 1센트 모자라는 수치를 보였고 전년 동기의 975센트/kg보다 152센트/kg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오퍼 물량은 38.592배일로 5주만의 가장 작은 물량이었다. 메리노 단모는 지난주 10~15센트/kg의 선물 상승과 함께 전주의 상승을 이어갔다.

21-micron 울에 대한 남부 MPG는 50센트/kg 급등한 1256센트/kg에 마감됐다.
한국수입업협회(www.koimaindex.com)제공

<국제 섬유 원자재 가격 동향>

부문 : 섬유원료
품목 : 원면
단위 : ¢/lb
거래시장(조건) : CME(CBOT0
현물/선물 : 선물
가격 : 79.21
전일비 : -1.48(▼1.83%)
전주비 : -4.61(▼5.5)
전월비 : -5.17(▼6.13%)

기준일 2013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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