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필링, 흡한속건, 촉감, 통기쾌적성, UV, 외관 뛰어난 기능
향균, 소취, 경량, 스포츠웨어, 이너웨어, 담요 용도 다양
미국서 품질 기능 인정. 월 100톤 수출. 대량 수요 낙관
국제적인 명성의 모달, 텐셀 방적사 전문 메이커인 삼일방직(회장 노희찬)이 세계 최초로 MVS 에어젯트 방식 폴리에스테르 방적사를 다양하게 개발. 스포츠웨어, 이너웨어 등 소재로 선풍적인 인기리에 대량 수출 하고 있다.
삼일방은 100% 폴리에스테르 화이버를 MVS방식 에어젯트 방적법으로 제조함으로써 고질적인 필링을 없애고 동시에 잔털이 없는 깨끗한 외관의 특수 방적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양산체제에 들어갔다.
삼일방의 자체 브랜드 에코실(ECOSIL)의 서브브랜드인 100% 폴리에스테르 방적사 브랜드 포렉실(Porexil)시리즈는 꼬임 구조상 모세관 현상으로 전통적인 방적사보다 흡한속건성을 부여하면서 드라이하고 쾌적한 촉감과 뛰어난 드레프스성을 제공하는 기능성 방적사다.
특히 100% 프리미에르 합섬 에어젯트 방적사는 4개의 채널로 피부로부터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일반 섬유보다 30%이상의 넓은 표면력을 이용해 수분을 밖으로 배출함으로써 흡한속건에 통기 쾌적성이 뛰어난 장점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또 4채널 이형단면 폴리에스테르 방적사는 UV 방지기능을 부가한데다 나노기술을 접목해 우수한 자외선 차단 성능을 지니고 있어 야외활동이 많은 스포츠웨어용으로 적합한 장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 에어젯트 화섬 방적사는 섬유 내부에 도입되어 있는 AG계 향균세에 의해 뛰어난 향균 소취 기능과 잦은 세탁 및 마찰에도 견디는 영구적인 항균성을 지니고 있어 스포츠웨어용뿐 아니라 병원가운, 환자복, 침구류, 이너웨어용 등으로 용도가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이 방적사를 활용한 스포츠웨어는 경량 보온성으로 항상 쾌적성을 유지하면서 체온유지 기능이 탁월할 뿐 아니라 항공용, 군용, 등산용 담요 등으로 적합하고 울보다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아 내의 등 보온 소재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삼일방은 이 같은 기능성 화섬 방적사가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부터 품질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선풍적인 인기리에 이미 월 100톤 규모를 수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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