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지난 1일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기부한 재활용 의류 3600점을 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인 ‘옷캔’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행사에서 모아진 유니폼, 헌옷, 신발, 가방 등은 캄보디아와 필리핀 등에 수출돼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다.
모아진 수익금으로 저개발 국가 어린이들의 미술교육과 미술용품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은 2012년 ‘옷캔’과 업무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4000여점을 기부한 이래 올해도 지속적으로 재활용 의류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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