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글로벌 생산현장 책임자 양성과정’모집

섬산련은 한국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와 협력으로 ‘섬유글로벌 생산현장 책임자 양성과정’을 운영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외 생산현장에서 생산과 관련된 공정, 제품, 품질 등을 관리하는 전문가를 양성해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프로그램은 다른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과 달리, 교육 전 글로벌 섬유기업의 해외 법인에 먼저 채용된 후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확실한 취업이 보장된다.

섬산련은 이를 위해 세아상역, 한솔섬유, 팬코, 약진통상, 최신물산, 명성텍스 등 주요 글로벌 섬유기업 6개사가 참여해 교육생 선발부터 채용, 교육까지 공동으로 추진한다.

교육과정은 10월 21일부터 6개월 기간으로 첫 3개월은 국내서 소양ㆍ직무ㆍ외국어 교육 중심으로 실시되며, 나머지 3개월은 채용이 약정된 기업의 해외 법인에서 인턴십을 병행한 OJT교육으로 진행된다. OJT 교육기간은 인턴사원 자격으로 약 1500 달러의 월급과 숙식이 제공되며 기업의 환경에 맞는 업무와 교육이 병행된다.

지원 자격은 경력직은 학력, 나이, 성별 등 제한이 없고, 신입직의 경우 전문대학 이상의 학력자로 전공제한은 없다.
10월 8일 접수 마감ㆍ모집인원은 3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섬산련 인력개발팀(02-528-4033)이나 이메일bob@kofoti.or.kr, arakim@kofoti.or.kr, violet@kofoti.or.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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