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최종전 앞두고 16일 3차 심사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주화)는 오는 9월 16일 서울 동대문구소재 학교 12층에서 ‘2013패션브랜드 대전’ 3차 심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측에 따르면 3차 심사는 오는 10월 17일 서울 광장동 AX-KOREA에서 열리는 최종대전을 앞두고 완성작품 발표 및 향후 진로ㆍ비전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며 사실상 패션대전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0월 17일 본선행사는 그동안 1차 서류심사, 2차 프리젠테이션, 3차 실물완성검사 등을 바탕으로 최종진출자를 결정짓는 행사다.
학교측에 따르면 현재 진행중인 행사는 인재양성의 토대를 확립하고 현장감 있는 실무자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외 다수 패션브랜드와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이유정 학부장은 “이번 행사는 ‘색다르고 차별화된 상품으로 브랜드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를 주제로 참여해 브랜드 분석, 디자인&마케팅전략기획, 완성된 상품에 대한 평가 등을 실시한다”며 “국내 최고 명성의 패션전문가 양성전문기관의 역량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 브랜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급받을 수 있으며 수상자는 상금과 인턴십의 기회도 갖게 된다.

시상은 대상의 경우 1000만원의 상금과 인턴십 지원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모든 수상자에게 상금과 인턴십 채용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문의: 02-764-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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