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硏 방문, 친환경신소재연구센터 지원 약속
시범사업 R&D형 성장사다리구축사업도 추진

김완주 전라북도지사가 전북지역 영세섬유업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익산 소재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연구원의 계획 사업인 ‘친환경 섬유신소재 연구센터 구축’과 섬유산업 활성화 지원이 계획대로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친환경 섬유신소재 연구센터는 도내 영세섬유업체 및 니트산업 연구 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영세 섬유업체의 R&D, 창업보육, 제품개발 등의 지원을 위해서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섬유산업 활성화 지원과 관련 “올해 시범사업으로 중소기업 R&D형 성장사다리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연구원들도 이 분야에 모든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 니트산업연구원 백철규 원장은 “친환경 명품연구원 실현을 위해 친환경 섬유신소재 연구센터 및 에코파이버 창업보육센터 구축과 친환경 신소재ㆍ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해 섬유산업을 선도하겠다”며 “섬유인의 협력 및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전북 섬유산업의 구심점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 있음>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