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스타 코리아(대표 김형섭)는 지난 15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05-06 F/W트렌드 발표회 및 신제품 전시회를 갖고 '쿨맥스 후레쉬 FX' 소재와 국내 18개 협력업체의 개발소재들을 소개했다. 이날 인비스타가 제안한 05/06 F/W 트랜드는 4가지 기본 테마아래 여성복과 남성복의 주요 패브릭 트렌드를 상호 연결해 제시했다. 이와함께 스타일링 경향과 인비스타 패브릭 개발 센터의 신소재를 각 테마에 맞추어 전시했다. 4가지 테마는 다음과 같다. ▲브레이크어웨이 베이직(Breakaway Basics)- 맵시있는 터치가 더해진 스마트 캐주얼 웨어(퍼포먼스 플랫폼) ▲네오 내추럴(Neo Naturals)- 유기적인 것과 인위적인 것의 현대적 조합(내추럴 플랫폼) ▲누보럭스(Nouveau Luxe)- 차분하게 표현된 완벽함(럭셔리 플랫폼) ▲심플리 쇼킹(Simply Shocking)- 고무된 해석과 대담한 조합(데코레이션 플랫폼) 2005-06 F/W시즌 원단의 가장 큰 혁신은 인비스타의 섬유/패브릭 컨셉 포트폴리오에 기반을 두고 있다. '산뜻함'이 키워드로 특히 직물 셔츠에서 두드러진다. 산뜻해 보이고, 산뜻한 느낌이 나고, 산뜻한 향이 나는 옷을 찾는 소비자들의 글로벌 메가 트렌드를 반영한다.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섬유와 패브릭 기술에는 오더 쉴드얀을 통한 냄새 방지, 냄새 트랩 처리를 통한 냄새 제거, 막 세탁한 산뜻한 느낌이 오래 가게 해주는 첨단 테플론 패브릭 보호 기술등과 같은 혁신 기술이다. 또한 인비스타 소재의 새로운 적용으로 원단의 새로움을 추구한다. 예를 들어 가는 데니어의 라이크라 T-400이 경량 셔츠에 편안한 신축력을 더해 주며, 강화된 흡습기능으로 쿨맥스 익스트림은 캐주얼웨어에 특별한 편안함을 더해준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비즈니스 파트너 18개 업체를 위한 별도 부스가 마련돼 라이크라, 쿨맥스, 탁텔, 써플렉스등을 사용한 다양한 소재를 전시하고 현장에서 직접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배려해 참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원단전시 업체로는 구주섬유 금동 금오텍 삼일니트 새한 서륭 신도섬유 신풍섬유 유니아텍스 조현산업 참파이버스 파카 태창기업 텍스랜드 현진니트 방림 에스케이인터내셔날 신영섬유 등 18개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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