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법인 선행이어 봉사활동 지원

세아상역(주)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중미 과테말라에서 봉사활동 예정인 대학생들을 후원한다.
이번에 해외봉사 활동을 떠나는 대학생들은 서울에서 유학중인 광주, 전남 출신 대학생들로 ‘남도학숙’소속 학생들이다.

이들은 약 한달 동안 과테말라시티 인근의 로마블랑카, 파찌시아, 쏠롤라 지역에서 현지 어린이를 위한 한국전통문화, 태권도, 미술 수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세아상역은 사내에서 자발적인 동참과 기부를 유도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왔으며, 과테말라 어린이들을 위해 티셔츠, 의류 및 학용품 구입비 등을 대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세아상역은 지난달에는 과테말라 법인에서 현지 생산직 여성 근로자들에게 무료 자궁암 검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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