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고품 장갑 생산, 간판기업 성장

광림장갑은 1979년 현 김규휴 대표의 부친 김제기(78)씨가 장갑기계 6대로 시작해서 가내수공업형태로 시작한 것이 회사의 모태다.
현재는 총대지 1650㎡(500평), 건평 1056㎡(320평)의 규모로 장갑편직기계 200대 및 코팅기계를 이용 코팅장갑, 면장갑, 도트장갑 등을 생산하고 있다.

광림산업은 김규휴 대표를 중심으로 전직원이 하루 4500켤레의 장갑을 생산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규휴 대표와 임직원은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경영혁신을 추구하면서 신용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생산된 제품은 전량 인근 광주, 순천, 여수 지역의 직거래처를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농협 등 관공서 납품이 이어지고 있고, 전라남도 일대는 물론 타 지역에서까지 주문이 밀려오면서 남도의 핵심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 규휴 대표는 40대의 나이에 중소기업 협동조합운동에 나서며 광주전남조합의 이사와 대한니트협동조합 대의원을 맡아 조합원들의 인화단결과 니트업게 발전을 위해서도 헌신하고 있다.
그는 또 지역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의 재무 및 강진경찰서 보안렵력국장으로 아프리카 우물파기사업, 사랑의 집짓기운동 등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그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은 업계 뿐 아니라 각 기관에 널리 알려져 중기청장상, 중기중앙회상, 대한니트연합회상, 로타리클럽상, 동문회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김규휴 대표는 이번 ‘창조경영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기술개발에 정진해 최고 제품을 생산, 남도 제일의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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