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 섬유관련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속성장을 위한 기술역량 강화 지원이 이뤄진다.
대전충남지방 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지난 15일 섬유관련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현장의 기술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자카드섬유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시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장비 및 재료구입을 위해 개발비의 75% 이내 총 4억 20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1개 기업당 시제품 제작지원에 최대 8000만 원, 기술지도 부문에 50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기술지도의 경우 시제품제작지원과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대전·세종·충남 소재 섬유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평가를 통해 업체를 선정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공고일 현재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제한 중인자(주관기관, 대표자, 과제책임자 등), 기업의 부도 혹은 휴-폐업인 경우는 자격이 제한된다.
신청기간은 5월 15~28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takehee@hanmail.net)을 통해서 문의할 수 있다.
조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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