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형 프리미엄 매장 구성

대한민국 슈즈 멀티숍을 대표하는 레스모아가 지난달 30일 서울 명동에 국내 최대 슈즈 멀티스토어를 오픈 했다
‘레스모아 명동중앙점’은 명동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중앙로에 2개층 1190m²(360평) 규모로 오픈 했으며, 20여개 유명 브랜드의 슈즈 2000여종을 한 곳에서 비교, 구매할 수 있는 초대형 슈즈 멀티숍이다. 1층은 로버스, 클락스, 스프리스, 포니, 뉴발란스, 라코스테 라이브 등 캐주얼 및 스포츠 브랜드, 2층은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등 스포츠 메가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레스모아 명동중앙점’은 타 멀티숍과 달리 박리다매 마트형 구조가 아닌 브랜드별 콧셉트를 극대화한 선진국형 프리미엄쇼핑환경을 구현하였다. 또한 나이키 에어맥스 2013, 푸마 디스크 블레이즈 등 타 슈즈 멀티숍에서 구입할 수 없는 유명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입점시켜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외국 제품을 수입, 판매만 하는 타 멀티숍과 달리 레스모아는 ‘MADE IN KOREA’ 제품을 중심으로 한 로버스를 매장 입구에 배치해 대한민국 대표 슈즈 멀티숍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레스모아는 명동중앙점 오픈을 기념해 5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괌, 홍콩, 제주 등을 여행할 수 있는 항공권을 제공했다. 또 구매고객 (선착순 4천명)에게 레스모아의 다양한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100% 당첨 선물 대잔치도 진행했다.

레스모아 남동현 팀장은 “명동은 레스모아, ABC마트, 슈마커, 폴더 등 슈즈 브랜드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상권인 만큼 레스모아만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명동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슈즈 멀티숍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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