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을 기반 세 가지 고품격 라인 선보여
- 박신혜, 박정아, 오지호가 참석해 자리 빛내

EFC가 전개하는 에이드레스(a dress)의 2013 F/W 콜렉션이 지난 4월 25일 역삼동 D&Y 빌딩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컬렉션을 시작으로 남녀 토털 패션 잡화 브랜드로 새로운 발돋움 한 에이드레스는 ‘클래식’을 주제로 한 2013 F/W 주력 상품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링에 좋은 미니멀 클래식(Minimal Classic), 도시적이면서도 경쾌한 어반 클래식(Urban Classic), 가방의 테일러링을 보여주는 장인 정식의 아티젠 클래식(Artisan Classic)이라는 세 가지 콘셉트가 발표되며 간결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제품들을 소개했다.
전문 모델들의 미니 패션쇼와 홍승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자유로운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배우 박신혜, 박정아, 오지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승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에이드레스는 옷에도 착장이 있듯, 가방도 또 하나의 착장이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클래식을 기반으로 장인의 숨결을 담아 엄마와 딸, 아버지와 아들이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드레스는 지난 서울 춘계 패션위크에서 홍승완 로리엣 컬렉션과 협업해 성료한 바 있으며 올해 국내 최정상 패션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컬렉션을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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