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령층 넓히고, 백화점·면세점 유통망 확대

그동안 아가타로 국내 시장에 소개된 프랑스 주얼리 아가타(AGATHA)가 ‘아가타 파리(AGATHA PARIS)’로 내수 시장에 새롭게 리론칭하고 지난 3월 삼청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본격적인 전개에 나섰다.

새롭게 아가타를 전개하는 스터럭스(대표 박성배)는 구찌 타임피스&주얼리, 게스워치, Gc, 판도라 등 시계·쥬얼리 브랜드 성공 노하우를 발판으로 아가타를 국내시장에 새롭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추며 브랜드의 탄생 시절부터 시그니처로 자리잡은 앙증맞은 강아지 모양의 스코티 컬렉션을 비롯해 독특하고 새로워진 뉴 컬렉션들을 선보인다. 한국의 시장성에 맞게 자체적으로 디자인에 참여한 가방 등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카테고리를 구성해 1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 폭넓어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가타 파리는 지난 3월 삼청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AK백화점 수원점, 종로 로드샵, 면세점 등으로 유통망을 점차 확대 운영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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