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개사 규모…바이어 맞춤상담 지원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코트라(KOTRA)는 오는 7월10일부터 이틀간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열리는 ‘2013 뉴욕-한국섬유전’에 참가할 섬유·패션업체를 모집한다.
섬산련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 모집 규모는 50여개사 정도로, 참가업체는 현지 유명바이어와 맞춤형 상담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섬산련과 코트라는 대미 수출가능 품목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심사를 거쳐 참가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섬산련 관계자는 “2013 뉴욕한국섬유전은 한-미 FTA 발효의 최대 수혜품목인 섬유분야의 대미 수출증대 및 시장진출 확대를 위한 행사”라며 “한국의 고기능성·친환경 우수소재 및 독창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매년 바이어들의 호응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전시회 참가신청은 내달 3일까지이며 섬산련 전시마케팅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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