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日 미츠코시 백화점 입점
- 나고야·이와타야 2개점

바바라앤코의 ‘바바라(BABARA)’가 지난 13일 일본 미츠코시 백화점에 입점했다.

미츠코시 나고야, 이와타야 2개점에 단독매장을 오픈했으며, 미츠코시 백화점 측의 적극적인 입점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바바라는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 예정이다. 미츠코시 백화점은 많은 일본 로컬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 일본 내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유명 백화점이다.

바바라앤코 관계자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 소비자들을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공략 할 것”이라며 “유통망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확장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바라는 현재 명동, 이태원, 강남 지역 등 국내 매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국내외 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매주 3가지 이상의 새로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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