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500개 판매이어 9월에도 완판

브루노말리는 여성용 백팩인 ‘파코(PACCO)백’이 지난 8월과 9월 두 달간 완판을 이어가며 총 3천 개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 백화점과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파코백은 가을 성수기에 접어든 추석시즌을 맞아 재고가 모두 소진되면서 9월 3째 주에는 200개가 예약 주문됐고, 주중에는 최고 500개까지 완불 예약되는 호황을 누렸다. 통상 비수기라고 생각되는 8월달에 1천5백개가 판매된 데 이어, 9월 추석 선물 시즌까지 맞물리면서 두 달 판매량이 총 3천 개가 넘어섰다.

파코백은 끈의 활용에 따라 백팩과 숄더백 두 가지로 변신이 가능한 백으로, 실용성뿐만 아니라 간결한 디자인으로 어떤 코디에도 멋스럽게 매치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브루노말리의 대표 소재인 브루노를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구조적인 디자인을 살렸으며 스칼렛 오렌지와 라떼 브라운의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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