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화원 용연사서 유족, 업계인사 100여명 참석


지난 8월 6일 타계한 故 湖山 박용관 성안그룹 회장의 49제 막제예식이 지난 23일 오전 대구 화원 옥포소재 용연사에서 엄수됐다.
이날 49제 행사에는 미망인 오타수여사와 장남 박상태 성안사장을 비롯한 유족과 대구 섬유단체장, 원로, 업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 고인의 생전의 업적을 기리며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성안그룹은 박용관 회장의 타계 이후 기존 체제대로 모기업인 주 성안은 장남인 박상태 사장(한국섬유직물수출조합 이사장)이, 성안합섬은 차남 상원씨가, 성안염직은 3남 상혁씨가, 서진화섬은 4남 상완씨(성안 부사장 겸직)가 그대로 대표이사 사장(서진화음은 개인)을 맡아 정상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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