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 김진형 대표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비상임이사에 연임됐다.

기업인으로서는 유일하게 비상임이사로 선출된 김 대표는 2010년 8월부터 지난 2년간 소비자를 대변하는 기업의 입장을 객관적으로 전달, 이해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연임으로 2013년 8월까지 활동한다.

한편 한국소비자원 비상임이사는 공정거래위원장이 임명하며, 이사회의 일원으로서 소비자원의 예산 및 운영전반에 대한 심의‧의결권을 갖게 된다.

강진용 기자 kang@it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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