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패션 익스체인지 2012참가
-'퓨처 패션 나우' 통해 온라인 판매

슈콤마보니(대표 이보현)가 오늘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싱가포르 최대 패션 행사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2012’ 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장 진출을 타진한다.

올 해로 3회째를 맞는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2012는 전 세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 ‘퓨처 패션 나우’를 마련했고 여기에 슈콤마보니는 전 세계 미디어 및 패션피플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슈콤마보니는 작년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2011의 블루 프린트에 참가해 전 세계 바이어와 패션 피플 및 미디어에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어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첫 번째 한국 브랜드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퓨처 패션 나우는 온라인을 통해 최신 디자인과 프리 컬렉션을 미리 보고 제품을 선주문하면 다음 시즌 매장에 출시되기 전에 받아 볼 수 있는 획기적인 온라인 서비스로, 슈콤마보니는 뉴욕 출신 ‘티모 월란’, 멜버른의 ‘배여진’, 베를린의 ‘에스더 퍼르반’ 등 주목받는 디자이너들과 함께 온라인 사이(www.futurefashionnow.com)에서 프리 컬렉션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는 네 개의 다른 콘셉트를 가진 패션 행사로서 신예 디자이너들과 유명 디자이너들의 쇼 케이스인 ‘아우디 패션 페스티벌 싱가포르’,아시아 및 전 세계 신예 및 톱디자이너 트레이드 쇼인 ‘블루프린트’,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아시아 패션 서밋’, 신예 디자이너 개발 프로그램인 ‘아우디 스타 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된 싱가포르 최대 패션 행사이다.

강진용 기자 kang@it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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