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경부 · 산업기술평가관리원 공동접수
- 과제당 5억원 내외 총 176억 이상 지원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오는 5월3일 오후 6시까지 ‘2012년 슈퍼소재 융합제품 산업화사업’의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신청받는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섬유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선진국형 산업용 섬유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슈퍼섬유소재 신기술과 융합제품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 분야는 △슈퍼섬유소재 기술개발사업(아라미드 섬유, 초고분자량 PE 원사 등 개발) △슈퍼소재융합제품화 기술개발사업(슈퍼섬유소재 및 타소재와 융합을 통한 핵심산업 제품개발) △슈퍼소재기반 기술개발사업(슈퍼소재융합제품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 축적 및 기업 기술 보급)으로 나뉜다.
슈퍼섬유소재와 슈퍼소재융합제품화기술개발사업은 전체 신규과제 지원 예산 중 30% 내외로 자유공모 과제 형태로 지원된다.

지원 규모는 2012년도 정부출연금 176억8000만원(계속과제 포함)이며, 정부출연금(무담보ㆍ무보증ㆍ무이자) 형태로 지원된다. 정부출연금 지원 금액은 과제당 연간 5억원 내외이며, 지원 기간은 2~3년으로 선도형 과제는 3년 내외, 시장형 과제는 2년 내외다.
지원 절차는 신청서 접수(2012년 4~5월)→사전검토(5월)→평가위원회(5월)→신규과제 및 사업자 확정(6월)→협약체결 및 정부출연금 지급(6월) 순이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 또는 산업기술지원 사이트(itech.kei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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