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3일까지 경기북부 기업 지원 가능
- 섬유·피혁 등 분야… 최대 1천만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경기도내 섬유, 피혁, 가구·식품 제조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4월 13일까지 '2012년도 경기북부 특화산업 디자인 개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참가모집 지역은 파주ㆍ고양ㆍ양주ㆍ구리ㆍ남양주ㆍ의정부ㆍ동두천ㆍ포천ㆍ가평ㆍ연천 등 경기북부 10개 시ㆍ군이며, 지원분야는 ▲섬유, 피혁기업(패턴디자인, 의류디자인, 잡화디자인) ▲가구기업(제품디자인), ▲식품기업(패키지디자인, 막걸리용기디자인)이다. 지원금액은 총 소요비용의 70%한도 내에서 300만원(섬유, 피혁), 500만원(가구제품, 식품패키지), 1000만원(막걸리용기)이 지원된다.

작년 이 사업에 참여한 ‘손사랑’의 경우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한 기능성 장갑제품 디자인 지원을 통해 연매출이 3배 이상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다.
지원접수는 온라인(www.gsbc.or.kr) 신청 후 우편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북부센터 섬유산업팀( 031-850-7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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