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랑카스터’ ‘코스모폴리탄’ ‘맨하탄포티지’
트래블백 ‘빅토리녹스’ 토탈 잡화 ‘파슬’ ‘MS by 마틴싯봉’
영국 슈즈 ‘박스프레시’

“역사와 전통 지닌 수입 잡화 런칭 봇물”

올해는 고유한 전통과 고품질을 무기로 한 수입 잡화 브랜드가 크게 늘어난다.

엘르 트래블 백으로 잘 알려진 (주)이맥스(대표 이수영)는 127년 역사의 ‘빅토리녹스’의 여행용 가방 트래블기어를 전개한다.

빅토리녹스는 가방, 칼, 시계, 향수, 의류 등 5가지 카테고리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중이다.

스위스를 국빈 방문 했던 교황 요한 바오르 2세, 미국 부시 대통령 및 러시아 메드데베프 대통령에게 증정된 스위스 국가 브랜드다.

방패와 십자가 문양의 일명 ‘맥가이버 칼’로 불리는 스위스 아미나이프로 잘 알려진 빅토리녹스는 가방라인 트래블기어로 ‘프랙티컬 럭셔리 브랜드’ 로 인식, 제품의 기능성과 퀄리티를 인정받았다. 최근 오픈한 롯데 김포 공항점을 시작으로 주요 백화점들에 입점해 점차 유통망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애즈커널미디어 (대표 윤상원)는 프랑스 가방 ‘랑카스터’를 선보인다. 모바일 전문업체인 이 회사는 랑카스터의 독점 전개권을 확보하고 패션 사업에 진출 한다.

26년 역사의 전통과 모던함을 바탕으로 실용성을 추구한다. 매 시즌 750개 다양한 모델을 출시해 제품 선택의 폭이 넓다.

국내는 2030 타깃으로 주요 백화점 7곳에서 출발, 내년 30개 매장으로 늘린다.

(주)코스라인터내셔날(대표 황성렬)은 핸드백 브랜드 ‘코스모폴리탄’을 전개한다.

코스모폴리탄 매거진의 주요 고객층인 20대 중반에서 30대 후반까지 커리어 우먼을 타깃으로 한다.

열정적인 입술모양의 로고처럼 ‘자신을 표현하는데 주저 없는 현대여성’을 컨셉으로 한다.

코스모폴리탄 매거진을 활용한 홍보와 다양한 마케팅으로 브랜드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온라인판매 위주로 인지도를 높인다.

슈마커(대표 이창열)는 영국 슈즈브랜드 ‘박스프레시’를 런칭한다.
유러피안 감성의 모던함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10대후반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른다.

지난 12월 영국 본사 사업본부장 다니엘모리스와 슈마커 이창열 대표가 참석해 조인식을 체결하며 국내 런칭을 알리고 3월부터 전개한다.

헌터, 엘레쎄, 라코스테 등을 보유한 영국 펀틀랜드 그룹이 만든 박스프레시는 런던의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대변하는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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