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디셔널 캐주얼 ‘까스텔바작’ ‘헤리토리’
유니섹스캐주얼 ‘코데즈뉴욕’ ‘N.FRJ’ ‘닉스’ ‘파이트트랩’

럭셔리 TD캐주얼과 유니섹스 캐주얼 볼륨 확대

이엑스알그룹(대표 민복기)이 새로운 컨셉의 ‘까스텔바작 리니에(CASTELBAJAC LIGNEE)’를 런칭한다. ‘대를 잇다’는 의미의 프랑스어로 13세기 첫 작위를 받은 이래 현재까지 이어져온 귀족 ‘장 샤를드 까스텔바작’과 그의 아들 ‘루이 마리 까스텔바작’에 의해 젊은 감성의 럭셔리 트래디셔널 캐주얼을 선보인다.

28~32세를 타깃으로 남성과 여성의 비중이 50:50이다.
전체 상품 구성은 가문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헤리티지 스타일, 프렌치 프레피 스타일, 실험적인 까스텔바작 디자인의 리얼웨이의 3가지 컨셉으로 전개된다.

가격대는 액세서리 4만원대, 셔츠 10만원대, 재킷과 점퍼 20~30만원대 코트 30~50만원대의 중고가를 지향한다.

유통은 백화점 10곳과 가두점 3곳, 플래그십 스토어 2개점을 오픈하고 1차년도 120억원을 목표로 정했다.

아메리칸 TD캐주얼 ‘헤리토리(HERITORY)’는 2015년 2조원 매출을 선포한 세정그룹의 최대 야심작.

트래디셔널 캐주얼을 표방하는 헤리토리는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 폭을 넓혔다.

헤리티지(Heritage)와 스토리(story)의 합성어로 영국의 전통성과 미국의 실용주의 감성을 접목한 브리티시 클래식 캐주얼이다. ‘캐주얼’ ‘스포티’ ‘시크 트래디셔널’ ‘비즈니스 캐주얼’ 등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남녀 피케셔츠와 치노 팬츠는 시즌 리스 상품.
특히 의류는 물론 지갑 벨트 가방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함께 구성된다.

톱스타 이승기가 모델로 활동한다. 상반기 60개점 64억원으로 출발해 2015년 210개점 1,6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코데즈컴바인(대표 박상돈)의 11번째 라인인 ‘코데즈 뉴욕(CODES NEWYORK)’을 런칭한다.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맞아 탄생할 이 브랜드는 가격보다 소비자 감성을 충족하는 디자인 강화를 통해 상품력으로 승부하기 위해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겸 디자이너 이탈리아 출신 Diva Pittala와 Adrian Cowen이 디렉터로 참여, 스페셜 컬렉션 라인을 완성시켰다.

메인 타깃은 23~27세 남녀로 유니크하고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을 재해석해 실루엣을 부각시키는 의류 중심이다.

3월부터 부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테스팅후 단독점 21개 직영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에프알제이(대표 성창식)에서 FRJ에 이은 N.FRJ는 자유롭고 젊은 감성을 유니크하게 재해석해 새로운 트랜드를 제안하는 패스트 패션.

실용적인 영캐주얼 N.FRJ는 22~26세를 타깃으로 온라인 전문 브랜드로 태어난다.

트랜디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높인 상품, 저렴한 가격이 무기다.
전체 상품은 아우터 15%, 티셔츠 25%, 셔츠 25% 니트 20% 데님 15%이며, 유통은 롯데닷컴, H몰, 신세계몰, 롯데 아이몰 11번가 등 8~9개 온라인 몰에 입점해 온라인 판매에 집중한다.

매출목표는 2012년 2월 첫 제품 출하 기준으로 월평균 6억원을 설정했다.

겟유즈드와 머스트비를 전개 중인 (주)겟유즈드코리아의 자회사 (주)닉스코리아(대표 엄진현)가 ‘닉스’를 런칭한다.

국내 최고 명성을 누렸던 과거 오리지널 닉스의 가치를 살려 실용적이고 감성적인 스타일리쉬 진캐주얼로 차별화한다.

가격은 티셔츠와 우븐 1만5천원~21만9천원, 팬츠는 4만9천원~14만9천원.

유통은 백화점과 아울렛 등 전국 중심 상권을 공략한다.
조직 구성원은 권혁준 사업본부장을 중심으로 디자인은 현동식 부장이 영업은 유일한 과장이 총괄한다. 매출은 런칭 1차년도 2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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