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럭셔리 프라이빗 트레이드 쇼’에 초대를 받아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전개중인 패션 잡화 브랜드 ‘쿠론(COURONNE)’이 패션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를 정복했다.
12월 1일부터 3일까지 파리 라데팡스 이스페이스 그랑대 아체(Espace Grande Arche)전시장에서 진행된 ‘2011 코리아 브랜드&엔터테인먼트 엑스포’에 참가한 쿠론이 화제다.
연일 파리지엔들이 쿠론 매장을 방문, 쿠론의 아이콘인 빅스테파니 백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파리와 잘 어울리는 배우 김혜수가 패션매거진 W의 화보 촬영차 방문, 쿠론 부스를 찾아와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쿠론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내년 3월 진행되는 ‘벵돔 럭셔리 트레이드 쇼’에 초대를 받은 것. 트레이드 쇼는 프랑스의 봉마르쉐, 꼴레뜨, 영국의 헤롯, 하비니콜스, 이태리의 텐꼬르소꼬모 등 세계적인 패션 유통채널들만이 참가하는 멤버쉽 프라이빗 트레이드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한 쇼 실무자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트레이드쇼에 정식 초대를 받게 되었다.
한편 쿠론은 이번 COURONNE in PARIS 특별전시를 기념해 ‘스페셜 MIRROR 컬렉션’을 런칭했다.
스페셜 라인은 12월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의 환상적인 빛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으로 블링블링 호일소재로 디자인의 심플함에 화려한 이미지가 더해져 올 겨울 많은 패셔니스타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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