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아크만 신장율 최고
지오다노 정상서 두손 '번쩍'

정상 매출 부문 1위는 지오다노, 신장률 1위를 카이아크만이 영업력은 TBJ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본지가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을 중심으로 2011 베스트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지오다노가 정상매출과 매출 종합부문에서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그 뒤를 이어 마인드 브릿지와 티비제이, 폴햄이 차지했다.
올해 신장률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한 브랜드는 카이아크만이다.
카이아크만은 지난해 대비 매출이 크게 올라 올해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최고의 히트 아이템인 겨울용 야상은 인터넷 예약 판매로 10억원어치를 파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
백화점 측은 “그동안 카이 아크만은 컨셉만 훌륭했던 브랜드에서 매출 실적 또한 훌륭한 브랜드로 변모했다”고 함축했다.
이외에 영업력이 우수했던 브랜드로는 TBJ가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지바이게스가 뉴 페이스로 등장했다.
지바이게스는 올해 볼륨 브랜드로 런칭한 이후 매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올 한해 상품력이 가장 뛰어났던 브랜드로는 ‘카이아크만’이 지난해 2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으며 뒤를 이어 지오다노가 차지했다.
마케팅력이 한해동안 가장 탁월했던 브랜드는 지난해 이어 폴햄과 엠폴햄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올해 브랜드 영업부 최고 인물에는 엠폴햄 강석균, NII 현재철, 최고 베스트 숍 매니저에는 TBJ 롯데 영플라자점을 꼽았다.
2012년 유망 브랜드는 크리스크리스티를 선정했는데 그 이유는 “올해 컨셉 변경에 따른 내년 성장세 전망”때문으로 분석했다.
또한 2012년 신규 런칭 브랜드 중 가장 주목하고 있는 곳은 LAP JJ로 LAP의 성공을 기반으로 최근 트랜드를 가장 민감하게 반영한 편집숍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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