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올해 최고 브랜드 등극

올해 이너웨어 란제리 부문에서 최고의 베스트 브랜드는 ‘비비안’이 선정됐다.
올 한해 정상매출과 종합매출 1위는 부동의 ‘비너스’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비비안’이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와코루’ 등의 브랜드가 뒤를 이었다.
올 한해 신장율이 높았던 브랜드는 트라이엄프였으며, 영업력 1위는 비너스, 상품력에서 가장 우수한 브랜드는 ‘비비안’이 차지했다.
특히 비비안은 마케팅력에서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최고점을 받았다.
종합적인 평가로 올해 가장 소비자 마케팅이 활발하고 최근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수퍼브랜드로 선정한 ‘비비안’이 채택됐다.
지난해 이어 게스 언더웨어도 신장율이 우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에블린’은 마케팅 부문에서 2위로 선정되며 감각적이고 화려한 란제리룩으로 여전히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비비안을 올해 최고의 브랜드로 선택한 이유는 “계절에 적합한 상품을 시의적절하게 개발, 소지섭을 기용한 기발한 소비자 마케팅과 상품력에 있어서 탁월한 모습을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2년 신규 런칭 브랜드 중 가장 주목하고 있는 곳은 ‘디젤’인 것으로 드러났다.
백화점 측은 캘빈클라인과 아르마니와 함께 디젤을 통해 프리미엄 존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