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피 부문을 신설해 집계한 2011 베스트 브랜드에는 진도 모피가 당첨됐다.
2011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계 매출 1위 브랜드는 진도모피로 정상매출과 매출 종합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
진도 모피는 국내에서 가장 상품력이 뛰어난 모피 브랜드 1위에 이름을 동시에 올렸다.
특히 엘페는 국내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 모피의 대중화를 이끌어 낸 대표적인 브랜드로 매출 볼륨 업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올해 신장률이 가장 높았던 브랜드로는 근화 모피가 가장 주목을 받은 가운데, 영업력이 가장 우수한 브랜드 1위와 마케팅력이 탁월한 브랜드 1위까지 선점했다.
진도모피가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유통측은 “상품기획과 물량, 이슈화 등 3박자를 골고루 갖췄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12년 모피부문 최고의 유망 브랜드는 사바띠에로 새로운 컨셉과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2012년 신규 런칭 브랜드에는 디자이너 주코가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쥴리 주코’를 선정, 신선한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기획력에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국제 모피는 기획력이 우수하고 상품퀄리티 유지를 오랫동안 유지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꼽혔다.
조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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