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키즈 아성속 ‘MLB 키즈’ 최고의 히트 브랜드 등극


올해 아동복 시장은 ‘빈폴키즈’가 정상매출 1위를 달성하고 매출 종합 1위에는 ‘블루독’이 차지했다.
또 올해 신장률이 가장 높았던 브랜드이자 지난해와 달리 새롭게 등장한 MLB 키즈의 선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해 런칭한 MLB키즈는 이미 성인이 가지고 있는 스타일을 아동에 담아내면서 기존 아동복 시장에서 새롭게 대안을 주는 브랜드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애스크 주니어의 상승세와 같이 검증된 성인 MLB의 안정된 상품력을 그대로 축소한 듯한 MLB 키즈는 가격정책, 상품기획력, 물량 계획 우수등을 이유로 올해 최고의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롯데 백화점 측은 “MLB의 성공을 아동복 시장에까지 접목시켜 구매층이 젊은 X세대 부모들이자 성인의 인프라를 아동 브랜드에 스며들게 한 것, 그리고 품질 고수와 노세일 전략 등이 성공적인 브랜딩 전략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또 올 한해 영업력이 가장 우수했던 브랜드는 압소바, 상품력이 가장 뛰어났던 브랜드는 닥스키즈가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닥스키즈는 지난해 순위에서 찾아 볼수 없었던 브랜드로 올해 탁월한 제품 개발로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휠라키즈는 올 한해 마케팅력이 가장 탁월했던 브랜드 1위로 손꼽혔다.
휠라키즈는 신학기 가방 매출 1위 브랜드, 아동 러닝화 등 다양한 히트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외에도 올해 브랜드 영업부 최고 인물에는 해피랜드 김호룡 부장이 최고 베스트 숍 매니저는 롯데 울산점 닥스키즈 김미정 매니저가 선택됐다.
내년 2012년 유망 브랜드에는 닥스키즈와 MLB 키즈가 선정되었는데 이들 브랜드는 매출력, 상품기획력, 마케팅 우수 D/B로 매출 신장 강세 추정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한편, 2012년 신규 런칭 브랜드 중 가장 주목하고 있는 곳은 ‘폴스미스 주니어’로 이 브랜드는 수입 명품 브랜드 답게 상품기획력과 매출에 기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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