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연구기관으로 키운 탁월한 지도자
경기북부 섬유 메카 육성위해 헌신적인 봉사
‘경기니트연구센터’건립 등 그린섬유강국 진두지휘


한국섬유소재 연구소는 경기 북부 섬유 산업의 기술력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연구개발, 시험분석, 신제품 개발, 시제품 생산, 애로 기술 지원 및 인력 교육산업 등의 기업 지원과 정책 제안을 통한 산업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왔다.

한국을 세계 최고의 세계 패션산업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미래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섬유 연구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술 지원면에서는 경기 북부지역은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연구지원 인프라가 취약하였으나 산업 기술기반 조성 사업인 ‘경기 북부지역 섬유기술지원센터’ 건립을 통하여 경기 북부지역 섬유 기업을 근접 지원하는 근간을 마련했다.

이사업은 지식경제부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미래를 달리는 기술혁신 하이웨이 우수사례집‘에 첫 번째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지역 편직업체 지원을 위한 ‘경기니트연구센터’ 건립과 함께 미래 그린 섬유 강국을 위한 ‘에너지 혁신 그린 염색기술 기반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 지원면에서는 21개 S-MY Cluster (연구원 중심의 소규모 클러스터)를 운영하여 연구소와 기업 간의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기업의 애로기술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지원면에서는 클로스터 및 MOU를 통한 산·연 협력 시스템을 강화, 지역 섬유기업과 연구소가 공동으로 신소재 및 관련 공정 기술을 개발하는 산·연 기술 공동체 인프라를 통해 원사 생산부터 최종 제품까지 스트림 연계 방식으로 개발이 이루어지는 체제를 구축했다. 또 각 클러스터의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국내외 관련업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A 한인의류협회와 MOU 체결 및 LA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구축을 통해 해외 마케팅 협력체제도 구축했다.

또한 지역 섬유산업의 특징에 맞는 니트비지니스 모델 (K-비지니스 모델)을 제안, 고부가 소량 오더의 연구소 코디네이션 협력 생산 체계를 이용한 최소 제조원가 보장을 통한 제조기업의 마진 극대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기업 현장의 생산 공정 혁신을 위한 R&D 프로그램에 참여, 기술 및 공정 개발을 통해 지역 기업의 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연구소 설립 후 지난 5년간 100여건의 국가 및 지자체 R&D 사업을 통해 약 500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확보하기도 했다.

경기 북부 섬유산업의 고질적 문제인 인력 수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서정 대학 섬유패션디자인과 신설과 함께 산, 학, 연, 관이 연결된 지역사업 협력 공동체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산업의 커뮤니티형 네트워크 구축에도 연구소의 노력이 매우 컸다.

한국섬유소재 연구소가 마련한 ‘경기북부 섬유산업 발전 방안’은 마케팅지원, 산업 입지, 인력양성, 기술 개발 등 4개 부문의 단기/ 중기 발전 방안을 제시, 경기 도정의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다. 마케팅 부문의 G-Textopia(기업 마케팅 지원센터)건립 등이 그 내용이다.

이 발전 방안을 통해 G-Textopia건립은 물론이고 경기 북부에는 거의 배정되지 않았던 경기도 공업용지 물량 배정을 통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 은남, 신평, 신촌,등 3곳65만평), 서정대학의 섬유학과 신설,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의 기업부설연구소 보유기업 참여기준을 섬유 기업은 전담부서로 자격 조건을 완화하는 등의 사업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한국섬유소재연구소는 TV, 신문 등 언론매체에 낙후된 것으로만 평가되던 경기 북부 섬유산업이 명품 니트의 특산지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산업 종사자는 물론이고 일반인들에게 섬유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데도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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