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3주년 기념식서 앞선 기술력 신제품 Hi Fi JET PRO 발표


세계적인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전문 생산 기업인 (주)디젠(대표 이길헌)이 세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의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 회사는 지난 10월 25일 창립 33주년을 맞아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에 위치한 디젠 본사건물에서 ‘디젠의 혁신적인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디젠 2011 신제품 디지털 프린터기를 선보였다.

이날 디젠은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세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의 고품질 섬유 날염기인 Artrix GT(아트릭스 지티)를 비롯해 스테디 샐러 제품인 Hi-Fi JET PROII의 신제품, 최대 광폭 디지털 프린터 Teleios Grande 등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최대 100m2/h의 고 생산성을 갖는 이태리 최신 디지털 고품질 날염기술과 조색기술을 제공함은 물론, 세계 최초로 최고 고열의 드라이 기술까지 더해져 세탁시 물 빠짐이 없는 기술을 실현시켰다.

특히 이 제품은 지난 8월 ITMA(국제섬유기계전)에 출품해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독일 등 선진 텍스타일 생산 기업들로부터 많은 양의 오더를 받기도 했다.

올해 가장 자신있게 선보이는 실사 출력기 베스트 모델인 Hi-Fi JET PROII의 신 모델도 주목을 끌었는데, 이 제품은 원하는 모든 컬러를 표현해 내는 기술력과 골드 플레이트의 프린트 헤드의 품질력, APM의 속도 향상을 통한 차세대 신기술 모델이다.

신제품 발표회 전부터 세간의 관심을 받아온 신제품은 디젠의 핵심 기술력으로 탄생된 소프트 사이니지 및 침장구 날염을 위한 3.3m 광폭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Teleios Grande(모델명 : d.gen 3333TX). 이 제품은 시간당 100m2의 생산성과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연속 가동에도 고장이 없어 획기적인 인건비와 생산비 절감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외에도 6헤드 자동 로터리 전사 시스템으로 2명이 6명의 작업량을 처리하는 CARECELLO CA 1000과 세폭직물용 특수벨트 장착으로 시간당 540야드/하루 63000야드 생산이 가능한 세폭 직물 전사기 TRANS 7616도 큰 각광을 받았다.

여기에 산업용 DTG 프린터인 ‘d.gen 2070TX’과 한번에 후가공까지 가능한 최신 LED-UV 잉크젯 프린터, 세계 최초 화이트 잉크와 메탈릭 실버 잉크를 채택한 VS 시리즈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특히 디젠은 전처리 없이 다양한 소재에 출력가능한 수용성 다이렉트 점착안료 잉크로 무독성 친환경 수용성 레진잉크를 사용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돌, 나무, 가죽, 유리, 철판 등에 친환경 수성잉크를 통한 인쇄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털 인쇄가 완벽하게 가능한 신제품을 소개했다.

한편, 디젠 이길헌 대표는 “지난 2002년 10년을 내다보고 개발해 최고의 판매실적을 올린 Hi-Fi JET PROII에 이어 앞으로 10년을 위해 New Hi-Fi JET를 런칭했다”면서 “신제품 Teleios Grande (d.gen 3333TX)는 창립 33주년과 Teleios Grande의 최대 출력 폭 3.3m를 합성한 매우 의미 있는 이름이며, 디젠 독자의 프린터 엔진을 사용, 창립 33주년 기념 해인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디지털 프린터 제조 기술을 보유한 회사 중 하나로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디젠은 1978 년 창업이후 33 년의 업무 경력을 가진 국내 최고기술을 보유한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전문 생산기업으로 텍스타일 선진국가인 독일, 이태리 등 서부유럽에 집중 된 30여개 국가에 대리점을 통해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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