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안착 성공한 신예 최지형의 JICHOI”

2012 S/S 파리 프레타포르테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신예디자이너로 이름을 올린 디자이너 최지형은 ‘JOHNNY HATES JAZZ’의 세컨라인인 JICHOI (지초이)를 런칭, 이번 서울컬렉션도 그 모습을 공개한다.
지초이는 컨템포러리와 웨어러블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최지형의 디자인 철학과 취향을 반영한 그래픽 프린트와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모던함을 표현한다.

이번 컬렉션 테마는 1910년대 아트 데코의 볼드하고 강렬한 컬러의 프린트와 마린룩의 세일러 디테일을 디자이너 특유의 위트로 표현, 1960년대 피에르 가르뎅의 코스모코스 룩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펀칭래더와 실크, 니트와 같은 고급스러운 소재로 소프트 밀리터리 감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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