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옥 kiok 컴백 무대 국내외 바이어들 기대 만발”

10월 18일 오후 1시 SETEC 1관에서는 디자이너 강기옥이 오랜만에 서울컬렉션에 컴백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강기옥은 이번 무대를 위해 특별히 뉴욕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티브 디렉터 ‘크레용 리(Crayon Lee)’와 비디오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kiok(키옥)의 신선한 무대를 준비했다.
‘PRETTY/NAKED(프리티 네이키드)’를 타이틀로 60년대 영화와 사진, 패션에서 받은 영감을 톰보이 룩으로 선보인다. 검정과 흰색, 줄무늬 소재를 새로운 기법으로 표현, 독특한 개발 소재 역시 주목할 만하다.

또 키옥의 대표적인 아이템인 데님 컬렉션도 기대된다.
특히 쇼에 앞서 비욘세와 아무로 나미에의 안무가로도 유명한 아티스트 Jonte(잔테)의 오프닝 공연도 마련했다.
스카프 브랜드 ‘We Are Owls’와 스카프 텍스타일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라인도 만나볼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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