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아이디어 바이 범석, 이보다 더 신선할 수 없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뉴욕패션위크의 온(on) 컬렉션 스케줄을 소화해내며 매 시즌 참신한 무대로 호평받고 있는 디자이너 최범석.
21일 오후 5시 SETEC1관에서 펼쳐질 그의 2012 S/S 컬렉션은 ‘Garcon de la plage(가르숑 드 라 플라쥬)’ 즉 해변의 소년이다.
“구리빛 피부의 강렬한 눈빛을 가진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사내의 느낌을 간직한 소년의 유니크함을 표현해냈다”는 그는 밝고 경쾌한 컬러들을 통해 활력과 트랜디, 영한 이미지를 더했다.

이번 무대위에는 여름과 바다하면 떠오르는 블루에서 벗어나 오렌지의 상큼하고 화사한 색감이 눈을 시원하게 해줄 참이다.
면과 나일론의 점퍼, 니트, 경쾌한 팬츠가 주를 이루며 민트, 베이지와 조합도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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