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본즈'에서 수입 유통 전개하는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필그림’이 F/W 컬렉션 ‘Forest Walk'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깊은 숲속을 거닐며 느낀 사물에서 영감을 얻었다.
덴마크 대표 주얼리 브랜드 ‘필그림’은 ‘보헤미안’, ‘에스닉’, ‘로맨틱’ 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자인이 특징.

귀고리 2만 8천원부터 팔찌 8만 5천 원까지 가격도 합리적이다.

20대 후반 여성을 겨냥한 트렌디한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백화점을 중심으로 유통 전개 되었으며, 올 가을 부터는 멀티샵 ‘라움’에도 입점한다.

1983년 토마스와 안메테 부부가 창업한 이 브랜드는 연간 1200여종(매년 4회)에 가까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전역에 부티크를 운영중이며 2005년부터 아시아 시장(안국, 일본, 중국, 대만)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한편 ‘필그림’은 MSF(국경없는 의사회)에 특별 제작한 액세서리 판매수익금을 100% 기부하고 있다.
인도주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으로도 명성이 높다.
박성혜 기자 p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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