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난 남성라인 이어 다양한 여성 상품 출시
패션 아이콘 김민희 모델 눈길

빈폴액세서리가 준지(JUUN.J)의 디자이너 정욱준과 두 번째 협업을 통해 ‘빈폴 바이 준지(BEAN POLE by JUUN.J)’ 라인을 출시했다.
지난 시즌 출시 일주일만에 1억원대를 판매했던 남성 라인에 이어 여성 제품도 선보인다.
남성용 백은 식물성 성분인 탄닌으로 가공한 친환경 고급 색감의 베지터블 소가죽을 사용한 네오클래식 라인을 비롯, 자연스럽게 모공을 살린 가공으로 가죽 본연의 느낌을 살린 슈렁큰 소가죽을 사용한 스포츠 라인으로 구성했다.
특히 ‘빈폴준지 백팩’으로 불리며 연예인부터 20대 일반인까지 큰 인기를 누렸던 백팩은 멀티 포켓 디자인과 블랙&화이트를 사용한 디자인이 심플하고 모던하다.
첫 선을 보인 여성 라인은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버팔로 가죽 지갑과 클러치 백부터 호보백백,,토트백까지 사이즈와 디자인이 다양하다.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췄으며 유행 컬러로 주목 받는 탠(Tan: 그을린 듯 풍부한 색감의 브라운 색상) 컬러를 사용한 토트백은 오래 사용할수록 멋스럽게 색상이 변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모든 제품의 가격은 20~50만원대.
한편, 디자이너 정욱준 연출 아래 진행된 광고 이미지 촬영은 패션 아이콘 김민희와 톱 모델 김원중이 도시적이고 시크한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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