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IT지원 사업의 단점을 개선한 '업종별 전문 IT 기업(TIMPs: Total Information Management Providers)에 의한 중소기업 정보화 사업이 관련업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2005년 팀스(TIMPs) 사업자 지원 경쟁률이 2대 1을 보였으며, 2006년 사업 경쟁률은 3대 1을 웃돌 것이란 전망이다.이처럼 팀스 사업이 기업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첫째, 1차년도 IT 사업당 5천만원 한도에서 정부 보조금이 지원되며, 최대 1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과감한 혜택이 있기 때문이다. ▲둘째, 정보화 구축 후 '해당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질 때만' 정보화 구축 비용을 지불하는 시행 규칙을 도입함으로써, 참여 기업(제조업)의 정보화 실패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셋째, 경쟁을 통해 선발된 업종별 특화된 전문 IT 기업만을 팀스 사업에 참여시키기 때문에 참여 기업(제조업)들이 성공적인 정보화를 확신할 수 있다는 점이다.이와 관련 섬유/패션업종의 팀스 사업자 중에서는 인성정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인성정보 외에는 섬유/패션업종 팀스 사업의 구축 사례가 전무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인성정보가 섬유/패션 업종에서 앞서가는 배경에는 IT업계 최고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는 점이다.인성정보 컨소시엄은 ERP, 그룹웨어, POS, MES/POP(생산정보화), FA(설비자동화), CRM(고객관리), Triggering(모자기업 및 외주업체 통합관리), 바코드 시스템 등 섬유/패션 업종에 필요한 모든 IT 정보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든 IT 정보화 솔루션을 웹베이스로 구축하고 있다. 팀스 사업을 통해 평안섬유공업(PAT), 아즈텍WB, 패션네트, 호신섬유, (주)세왕, 마르퀴스 F&D 등에 정보화 솔루션을 구축완료 또는 구축중이다. 현재 인성컨소시엄에는 아이씨엔아이티(갑을, 갑을방적), 이포텍스시스템(염색기술연구소, 신한모방), 아이트리(좋은사람들, 캠브리지), 오픈 정보시스템(뱅뱅어패럴, K2코리아) 등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IT기업들이 속속 참여하고 있다.따라서 내년 2월 중 참여 기업들이 최종 확정될 예정인 2005년 팀스 사업은 높은 경쟁률로 인해 선발 요건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팀스 참여기업은 매출 250억원 이상인 기업 중에서 선발될 것으로 보인다.(문의 02-3400-7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