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에너지, 세계최초 유기물질 양면기석 합성섬유와 유합성공 상용화
-제네바 신기술 발명대회 금상?특별상 수상, 섬유부분 최고상 휩쓸어
-서울대 임상실럼결과 세포수치개선, 면역 체제회복?암세포 억제 확인
-원사에 나노파우더 융합 신기술, 섬유?의학?화장품용도 확대
-자체 열?에너지 발산 및 온도자동조절
-‘사람을 살리는 기업’ 표방, 전 세계시장 공략 본격화

전 세계적으로 미래형 핵심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양자에너지. 이를 국내 한 중소기업이 원천 신소재를 개발하고, 원천 기술력 특허를 받아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주)퀀텀에너지(대표이사/회장 이종두)이다. 이 회장은 천연 열과 양자에너지를 발산하는 유기물질, 양명기석을 이용해 ‘사람을 살리는 기업’이라는 모토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있는 이종두 회장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다.

- ‘퀀텀에너지 신융합섬유’가 무엇인가요.
“미래에너지의 핵심이 될 퀀텀에너지(양자에너지) 나노 파우더를 융합시킨 섬유입니다. 상처를 치료하고, 건강에 도움을 주지요. 한국 섬유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새로운 섬유라고 보시면 됩니다.

서울대 임상실험결과 비정상적인 쥐에 퀀텀에너지 신융합섬유로 만든 옷을 입혔더니 창발효과에 의해 공기 중의 양자를 모이게 중첩시키고, 동물세포에 퀀텀에너지가 침투해 T 세포 수치를 개선시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비정상적인 면역체계를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암세포를 억제시키며 피부상처를 치료하는 효능을 내는 것으로 밝혀진 셈이죠.

다시 말해서 신융합섬유로 만든 옷이나 이불을 1시간만 입거나 덮으면, 적혈구가 활성화되고 피가 맑아져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탁월한 기능을 증명하는 부분입니다.”

- ‘신융합섬유’를 개발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퀀텀에너지를 2005년도에 설립하기 전까지는 건설회사에서 근무했어요. 도로를 새로 만들거나 건설을 위해 산을 허물면 묘지를 이장시켜야 하잖아요. 묘지 이장을 하면서 묘지가 오래됐다고 시체가 더 부패하는 것이 아님을 알 게 됐습니다. 그 이유가 궁금해서 풍수지리학, 일반 물리학, 양자물리학 등을 독학으로 공부하다가 ‘양자에너지’를 접하게 됐어요. 8년 만에 땅 속의 무기광석인 오색혈토를 채취, 숙성 변화시킴으로 창발 효과에 의해 공기 중의 양자를 모이도록 중첩시켜 퀀텀에너지를 발산하는 신소재를 발명하게 된 거죠.

양자에너지를 만드는 기계는 이미 오래 전부터 개발돼 유럽 등지에서 특허를 가지고 있었지만 세계 최초로 소재로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으며 해외에 PCT를 출원 중에 있어요. 전 세계 특허를 등록 받기 위한 절차도 진행중이고요.
2010 스위스 제네바 신기술 및 신제품 발명 대회에서 섬유부분 최고상인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일본, 터키, 상하이에 지사를 설립,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고기능 퀀텀에너지 신융합섬유는 기존의 섬유와 어떻게 다른가요
“퀀텀에너지 신융합섬유는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준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기존 기능성 소재로 판매되고 있는 쿨맥스나 히티텍은 섬유에 코팅처리를 한 것이여서 오래 입으면 효과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요. 하지만 ‘신융합섬유’는 원사 자체에 나노 파우더를 섞어서 만들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반 화학섬유에 퀀텀에너지 나노 파우더를 섞어 섬유자체가 열과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개발됐거든요.

천연 발열 온도조절 고기능 검사를 했을 때, 섬유 원사와 합성수지 플라스틱 자체에서 공기 중의 양자와 반응해 천연으로 열과 양자에너지를 발산시켜 추우면 온도를 높이고, 더우면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와 더불어 안티 박테리아 기능을 가지고 있어 2시간 만에 대장균, 포도상구균을 98%이상 살균시키고,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등 유해 가스를 24시간 내 95% 배출이 가능해 면보다 5배나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천연 광석을 유기체로 변환시켜 어떤 소재보다 가볍고 부드럽고요.”

-국내외 반응이 뜨거운데요
“전 세계 가장 권위 있는 가정용, 인테리어, 산업용 국제 전시회인 독일 하임텍스, 일본 재팬텍스, 중국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홍콩 인터스토프, 터키 하이텍스 등 국내외 전시회에서 기능과 효능을 인정받았습니다. 덕분에 해외 샘플 주문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요.

미국, 독일, 홍콩, 터키, 유럽, 대만 등 전 세계 각지의 유명 침구와 의류 섬유 생산업체에 이미 수출하고 있고, 얼마 전 일본 침구 59년 전통의 다이꼬리빙, 120년 역사의 다다미 1위 브랜드 하기하라, 대진, 시키보, 와코루 등의 기업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어요. 게다가 원사, 원단, 화이버 등의 소재에 퀀텀에너지 라벨과 태그를 붙이도록 해 브랜드 로열티도 받고 있어요.
효성, 휴비스, 웅진 케미컬 등에서 100% 국내 생산으로 이뤄지고 있어 품질 또한 믿을 수 있지요.”

-앞으로 계획은
“올 매출액 목표를 5000억(수출부문 최소 2000억 원 이상), 2012년 1조 원으로 세웠어요. 2013년에 상장할 계획이거든요.
사실, 양자에너지를 이용한 사업이 무궁무진해요. 세계 경제 전문가들도 3년 내 세계적인 소재로 등극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낼 정도이니까.

퀀텀에너지 섬유소재를 비롯해 아토피와 탈모에 효능이 있는 나노크림, 화장품, 자동차시트, 반도체, 가축사료 등 모든 분야에 접목시켜 나갈 방침이에요. 화장품은 올 F/W부터 중국, 일본, 미국, 독일 등지에 원료로 판매 시작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여의도 마리아성모병원에서 암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도 준비 중이에요. 이 임상실험 결과가 나오면 제약, 의학과 관련해 식양청과 함께 의료용 개발도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현재 일본, 중국, 터키, 유럽 등지에서 권위 있는 섬유, 의류, 침구 회사에서 원단 1yd 당 5000~1만 원의 로열티를 받고 수출하고 있지만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명실상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킬테니 지켜봐주세요.”

전혜정 기자 angela@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