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테이앤존, 주얼리 브랜드 ‘라이언하트’ 6월 중순 런칭

(주)테이앤존(TEI&JOHN INC. 대표 김태희)은 최근 ‘자하라(ZAHARA)’에서 ‘지스카(ZSISKA)’로 이름을 바꾸고 10K 주얼리 브랜드 ‘라이언하트(LION HEART)’를 6월 중순 런칭한다.
‘라이언하트’는 네덜란드 주얼리 브랜드 ‘지스카’, 프랑스의 ‘타라타타(TARATATA)’, 100% 국내 제작 헤어브랜드 ‘로사벨라(rosabella)’에 이어 ‘테이앤존’이 네 번째로 수입 유통하는 일본 액세서리 브랜드다.
1996년 일본에서 런칭된 이 브랜드는 실버, 10K, 14K 천연다이아몬드를 소재로 만들며 ‘강하면서도 아름다운’을 컨셉으로 다양한 주얼리를 선보여 왔다.
라이언하트의 가장 큰 장점은 생산 비용을 최소화하여 가격 거품을 제거한 것인데, 그 비결은 본사는 일본에 두고 세계 최대의 주얼리 소비국이자 제조국인 인도에 생산거점을 두어 재료부터 조달까지의 프로세스를 효율화한데 있다. 이는 10K 주얼리 시장에 큰 변화를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언하트의 주력 상품은 10K와 천연다이아몬드로 만든 ‘라이언하트골드’라인이며, 엔틱 느낌의 세공기술과 10K만의 칼라조화가 그 특징이다. 가격은 10K 8만8000원~19만9000원, 18K 19만9000~57만6000원대까지로 폭넓다.
(주)테이앤존은 ‘라이언하트’를 압구정 플래그쉽스토어를 필두로 롯데본점, 롯데부산, 신세계 경기점 등에 매장을 오픈하고 오는 6월 중순 온라인몰(www.teijohn.co.kr)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박성혜 기자 p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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