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패션부문) (주)샤트렌 대표이사 김원수
신뢰의상징. 코스닥 상장 앞든 패션그룹형지 자회사

패션경영의 신화를 창조한 (주)패션그룹 형지(회장 최병오)의 자회사인 (주)샤트렌(대표 김원수)은 그 명성만큼 인지도와 성장성 이익구조뿐 아니라 기업이념과 철학이 돋보이는 대표적인 패션기업. 지난 5년 패션그룹 형지의 자회사로 출범한 (주)샤트렌은 30대에서 50대를 타겟으로한 중가 여성감성캐주얼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범 당시부터 ‘고객과 사회의 행복’을 슬로건으로 ‘고객중심경영’, ‘참여하고 공유하는 경영’, ‘사회적 책임경영’에 바탕을 두고 이른바 ‘5H 기업이념’을 정착시킨 선도 기업이다.

‘High quality'(최고품질), ’hybrid'(공유),‘happiness'(행복), 'humanism'(인본주의),‘harmony’(조화)의 5H를 모토로 미래창조정신을 실현해 고도성장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윤리적 책임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중가대의 합리적인 가격추구와 가장 대중적이며 부담 없이 접근 가능한 가격에 비해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을 추구해 소비자들의 선풍적인 인기 속에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이미 직영매장과 백화점, 대리점들 판매망이 지난해 190개에 도달한데 이어 올해는 210개로 늘리고 매출도 올해 1200억 원에서 내년 1500억 원, 2013년 1800억 원을 향해 쾌속질주하고 있다.

올해 경상 이익률이 16%인 103억, 내년 150억 원, 2013년 이익률 20%에 경상이익 200억 원을 향해 일취월장하고 있다.
이 같이 수직상승하는 매출증가와 높은 경상이익에 힘입어 패션그룹 형지 가족의 샤트렌은 급기야 올11월이면 코스닥에 상장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올 연말 코스닥 상장이 실현되면 내년부터 기존 ‘와일드 로즈’브랜드와 별도로 본격적인 SPA분야에 뛰어들어 국내외 사업의 볼륨화를 대대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같은 프로젝트 중에는 중국 상하이에 개설한 현지법인을 통해 아직 초보단계인 중국사업을 대규모로 늘려갈 계획이다. 회사의 안정성장과 주주가치 실현을 통해 글로벌 패션기업의 위상을 굳건히 하기위한 것이다.

여기에 앞으로 스포츠라인을 추가해 SPOT비중을 본격 확대하는 등 여성전용 SPA 직영점 등 토탈패션기업으로 우뚝설 방침이다.
‘2010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년 연속수상’과 ‘한국소비자포럼’ 2년 연속 수상, ‘한국 유통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등 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30년전 동대문에서 3.3㎡매장으로 시작해 98년 형지어패럴로 확대개편한 후 현재 7개 브랜드를 보유하면서 내년 판매가 기존 대망의 매출 13조원 클럽가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패션그룹형지의 신화창조 한 축을 (주)샤트렌이 맡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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