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럽 강남 NB에서 ‘레스포색 조이리치 패션쇼’ 성황리에 개최

‘스텔라매카트니’, ‘그웬스테파니’, ‘릴리플리처’등 전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해 온 ‘레스포색(LeSportsac)’이 이번에는 ‘조이리치(JOYRICH)’와 손잡았다. ‘조이리치’는 LA의 스트릿패션 브랜드로 급부상하여 지금은 하이엔드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는 미국 브랜드다. ‘레스포색’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레스포색 조이리치 패션쇼’와 파티를 클럽 강남 NB에서 열고 많은 패션관계자와 팬이 모인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레스포색’의 다양한 프린트와 기능이 돋보이는 ‘조이리치 스페셜 컬렉션(JOYRICH Special collection)’ 상품을 선보였다. 컬렉션의 컨셉은 ‘활기찬 90년대 럭셔리 브랜드’로 레스포색의 16개 클래식 스타일에 조이리치의 감성과 해석을 담았다. 제품을 통해 ‘조이리치’는 특별한 세 가지 프린트 소재를 선보였는데, ‘체인(Chain)프린트’, ‘넘버(Numbered)프린트’, ‘레오파드(Leopard)프린트’가 그 것이다. 체인프린트는 80, 90년대 다양한 골드 패션 체인에서 영감을 받아 '펀(Fun)'하게 해석 되었고, 클래식 모노그램 프린트가 모티브인 넘버프린트는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졌다. 다른 나일론 소재의 레오파드 프린트는 ‘레스포색’의 베스트 셀링 패턴인 동물 가죽 프린트가 러블리하게 반영되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하트 핑크 글리터 패턴은 ‘레스포색’만을 위해 독점적으로 제작된 프린트이다.
‘레스포색’ 관계자는 “조이리치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지난 3월달부터 매장에 한정판으로 소량 출시하였는데 예상했던 매출액보다 25%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이리치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그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이 많은 사랑을 받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레스포색 조이리치 스페셜 컬렉션’은 ‘조이리치’의 골드 트라이앵글 시그너처 지퍼 플러나 하드웨어에도 반영되어 더욱 럭셔리한 느낌이다. ‘조이리치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지금 ‘레스포색’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도 크기와 기능에 따라 5만3천원에서 38만 8천원까지 다양하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레스포색’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도 ‘조이리치’ 디자이너의 에디션을 소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이다.

'조이리치(JOYRICH)'본사 디자이너 ‘리아’
컨셉츄어 디자이너 ‘리아(Leah Renee Schmidt)’는 ‘프리시티(Free City)’의 크리에이터와 ‘론 허먼’의 부사장까지 지낸 탁월한 감각의 인물. 지금은 조이리치를 통괄하는 컨셉츄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리아’는 ‘빅뱅’,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과 국내 패셔니스타들의 뜨거운 지지와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스타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리치’도 LA디자인하우스 스트릿패션 브랜드로 급부상하여 뉴욕에서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50여개의 매장에서 브랜드를 전개 중이며, 한국에도 유명 멀티숍에 제품이 입점 되어 있다.
박성혜 기자 p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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