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 초박지 생산 양산체제
중견 합섬직물 생산 수출업체인 (주)덕우실업(대표 이의열)이 혁신직기에 대한 설비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폴리에스테르 초박지 직물 전문생산수출업체인 덕우는 자체 왜관 제직 공장의 워터젯트직기 100대 중 지난 2009년 쯔타코마 최신형 워터젯트룸 24대를 도입, 일부 개체에 이어 다시 추가로 일본 쯔타코마산 최신 워터젯트 직기 23대를 도입키로 하고 최근 쯔타코마 측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대당 가격은 5000만 원 규모로 11억 5000만 원이 소요되는데 이를 연내에 도입 완료하고 앞으로 추가로 나머지 시설도 단계적으로 전량 최신 혁신 직기로 개체해 나갈 방침이다.
덕우의 이 같은 지속적인 혁신직기 개체는 부가가치 높은 초박지 생산에 주력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데 실제 이 회사는 신형 혁신직기를 활용해 차별화 소재를 양산해 해외시장에서 큰 호
평을 받고 있다.
조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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