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타코마 혁신직기 2년동안 47대
고부가 초박지 생산 양산체제

중견 합섬직물 생산 수출업체인 (주)덕우실업(대표 이의열)이 혁신직기에 대한 설비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폴리에스테르 초박지 직물 전문생산수출업체인 덕우는 자체 왜관 제직 공장의 워터젯트직기 100대 중 지난 2009년 쯔타코마 최신형 워터젯트룸 24대를 도입, 일부 개체에 이어 다시 추가로 일본 쯔타코마산 최신 워터젯트 직기 23대를 도입키로 하고 최근 쯔타코마 측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대당 가격은 5000만 원 규모로 11억 5000만 원이 소요되는데 이를 연내에 도입 완료하고 앞으로 추가로 나머지 시설도 단계적으로 전량 최신 혁신 직기로 개체해 나갈 방침이다.

덕우의 이 같은 지속적인 혁신직기 개체는 부가가치 높은 초박지 생산에 주력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데 실제 이 회사는 신형 혁신직기를 활용해 차별화 소재를 양산해 해외시장에서 큰 호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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