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500 만원 및 상장 수여

제 6회 EXR스니커즈 디자인 컨테스트에서 동의대학교 이종민 학생이 CAPORTS FUTURE 주제의 ‘Shells of Shoes’를 작품명으로 외피 껍질(Shell)을 모티브로 갑각류의 단단하지만 자유로운 움직임을 신발에 적용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종민 학생은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1등 200만원 (1명), 2등에게 100만원 (1명), 3등 50만원 (2명), EXR 상 30만원 상품권 (3명) 등이 각각 지급됐다
EXR관계자는 “스니커즈 디자인이라는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응모 작품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공모전 출품 작품의 질적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는 캐포츠 미래(CAPORTS FUTURE)와 나만의 개성있는 스니커즈(MY FASHION SNEAKERS)로 주제를 선정해 개성과 디자인 감각을 좀 더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1,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 EXR 신발 디자인 팀에 입사우대 혜택 등 신발 디자이너를 꿈꾸는 미래 디자이너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EXR은 2005년부터 매년 EXR 스니커즈 디자인 컨테스트를 통해 20대들과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다. 특히 공모전에 출품되는 수많은 작품을 통해 간접적으로 젊은 층의 감각과 트렌드를 읽고 있으며,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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