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는 추운 날씨를 대비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퍼(Fur) 소재의 스니커즈 3종을 출시했다.
▲ 발랄한 이미지의 ‘뉴발란스 A03’

‘뉴발란스 A03’은 농구화와 트레킹화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스니커즈 안쪽을 둘러싸고 있는 퍼 소재가 온기를 유지시켜줄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발목 부분의 운동화 끈 고리에 옐로우와 핫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한층 강조했다. 네이비와 브라운의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 윈터부츠 스타일의 ‘뉴발란스 CW710’

여성 전용으로 출시된 ‘뉴발란스 CW710’은 윈터부츠 스타일. 패딩 재질이 발목 위까지 올라와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신을 수 있으며, 입구 부분의 풍성한 털 소재는 레깅스와 매치했을 때 다리가 얇아보이는 효과도 가져다준다. 어그 부츠와는 달리 발등 부분을 슬림하게 잡아주고 디테일을 살려 발목 부분을 가리면 일반 운동화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됐다. 레드와 바이올렛, 베이지의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 트레킹화를 본 딴 ‘뉴발란스 WH710’
빈티지 스타일의 트레킹화를 본 딴 ‘뉴발란스 WH710’도 여성 전용 모델이다. 브라운과 블랙 두 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블랙 색상의 경우 핑크색 털이 매치돼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갑피 옆면에 ‘N’자 로고 대신 뉴발란스의 플라잉 로고가 각인되어 있다.

가격은 세 가지 모델 모두 12만 9천원

사진-WH710 , CW710, A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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