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
신장률 상품력 1위 2011 유망브랜드까지 석권

올해 여성 영 캐릭터 브랜드는 질바이질스튜어트가 최고의 브랜드로 선택됐다.
정상 매출 1위는 시스템이 차지했으며, 신장율 1위에 질바이질스튜어트가 영업력 1위는 올리브데올리브가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가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를 비롯한 전국 유통 바이어들이 선정한 2010 베스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 올해 매출 외형(1~11월기준)은 ‘시스템’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정상매출액 1위는 시스템이지만 세일과 온라인 등 매출까지 합친 매출 종합 1위는 ‘보브’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S백’ 판매로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시슬리’가 그 뒤를 이었으며, 주크, 나이스크랍이 매출 5위에 들었다.
또한 올해 독보적인 상품력으로 평가받으며 상품력 1위를 차지한 ‘질바이질스튜어트’가 신장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주크와 오즈세컨, 나이스크랍, 지고트가 신장률 5위에 들었다.
전체 통합 순위 중 올해 최고의 브랜드는 ‘질바이질스튜어트’가 선정됐다.
또 2011년 유망 브랜드까지 선택되면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관게자는 “질바이질스튜어트는 패션브랜드의 기본인 상품력을 바탕으로 고신장을 기록하며 매출 볼륨을 확대해온 대표적인 브랜드”라며 “마켓 트랜드에 적합한 상품기획력이 매우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영업력 부문에는 ‘시슬리’ ‘올리브데올리브’, ‘질바이질스튜어트’, 보브, 주크 순으로 선정, 2010 올해의 베스트 영업맨으로는 질바이질스튜어트 김성민상무와 시슬리의 한광윤 이사, 올레브데올리브 조경만 부장, 마주 서동현 과장을 추천했다. 이중 김성민 상무와 한광윤 이사는 뛰어난 영업력과 협조로 매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마지막, 마케팅과 VMD 부문은 1위에 에고이스트, 2위에 보브 3위에 시슬리, 4위에 질바이질스튜어트, 5위에 오즈세컨 순이며 에고이스트는 올해 다양한 스타마케팅과 이미지 업그레이드로 매장 컨셉 정립 및 마케팅 전략 전개 등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내년도 유망 브랜드에는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신장세에 높은 점수를 준 가운데, SK인수 이후 2010년 정착기와 2011년 성장기가 예상된다는 ‘오즈세컨’과 신규 런칭해 메인상품 판매가 급증해 내년이 기대되는 ‘커밍스탭’ 순으로 선정했다.
또 내년 신규 런칭 브랜드 중 주목하고 있는 곳은 올해 런칭된 F&F 편집샵 ‘Published’가 선정됐다. ‘Published’는 F&F의 기획 마케팅 파워를 바탕으로 기존 편집샵과 다른 컨셉 형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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