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패션 문인식 회장.

“명품 브랜드화로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창조적 도전, 투명경영, 나눔경영 실천


정상의 패션 기업 (주)바바패션 문인식 회장이 '제 24회 섬유의 날‘에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문 회장은 18년간 섬유패션업계의 발전을 위한 투자를 지속, 기업 경쟁력 확대와 성장을 통한 고용창출 및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커다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큰 상을 타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저를 믿고 따라준 바바패션 가족 모두에게 이 공을 돌립니다.”
수상 소감을 밝힌 문 회장은 바바패션을 초일류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의욕으로 가득차 있었다.

그는 남다른 경영비법을 통해 국내 대표 여성복 5개와 이태리 수입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바바패션 설립 이후 시장을 빠르게 읽어내는 예지력과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1998년 뉴욕 감성의 커리어캐주얼 ‘아이잗바바(IZZAT BABA)’를 탄생시켰고, 당대 최고의 억대 매출 신화를 기록한 스타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또 2000년 캐릭터 시장의 니즈를 예견하여 ‘지고트(JIGOTT)’ 런칭과 동시에, 아이잗바바에 고감도 프레스티지 라인인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2008년 가치소비의 확산에 선도하기 위해 ‘더 아이잗(THE IZZAT)’을 출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10년 올해 수입 컨템포러리 캐릭터와 영 캐릭터 조닝에 ‘아이잗 컬렉션(THE IZZAT COLLECTION)’과 ‘제이제이 지고트(JJ JIGOTT)’를 탄생시켰으며, 같은해 가을, 이태리 명품 브랜드 파미아나 필리피(FABIANA FILIPPI)'를 국내 수입, 전개하고 있다.
“시장과 브랜드의 글로벌화만이 한국 패션업계가 향후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문인식 회장의 인식과 사명감으로 기업문화ㆍ조직ㆍ업무 프로세스ㆍ생산ㆍ소싱 등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개혁하여 글로벌 사업체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국내 94개 상표와 디자인 특허를 비롯해 미국, 일본, 홍콩, 중국 등에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것도 이와 상통한다. 또 99년에 설립한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세번수 가습봉제’를 도입해 ‘파카링’ 등 봉제문제를 해결한 것은 물론 봉제 기술력 향상으로 해외 명품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러한 공적을 높이 산 정부는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또 국내외 패션 트랜드 분석을 통해 우수협력업체와 공동으로 소재개발과 비수기를 활용한 전략적 선발주 시스템을 구축해 경영효율을 개선하고, 원가 절감과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공급해 고객만족도를 높혔다.

국내 패션업계에 미래비전을 제시해온 바바패션은 국가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업의 성장이 고용창출로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 패션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나눔의 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경영철학으로 문인식 회장은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 및 장학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