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프리미엄 숍 오픈!
27일 명동 중심거리에

컨버스가 대한민국 패션메카 명동에 프리미엄 숍을 오픈했다.
지난 27일 명동 중심 거리에 문을 연 컨버스 프리미엄 스토어는 고유의 오리지널리티와 모던한 감성이 함께 묻어나는 갤러리 형태의 컨셉숍이다.
이날 변덕스러운 장마철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장을 찾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젊은 층들이 자유롭게 매장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컨버스를 구매하는 손길이 잇따랐다.
이곳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빈티지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가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컨버스만의 특별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한다.
특히 그동안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스페셜 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척 테일러(Chuck Taylor) 프리미엄 라인, 미국의 천재 배드민턴 선수 잭퍼셀의 시그니쳐 아이템 잭 퍼셀(Jack Purcell), 세계적인 남성복 디자이너 존 바바토스(John Varvatos)와의 프리미엄 콜라보레이션 라인, 70~80년대 클래식한 스포츠 감성을 가진 스타 쉐브론 라인(Star Chevron)등 다양한 컬렉션을 공개했다.
또 '음악'과 관련해 미국의 천재 기타리스트이자 가수인 지미 핸드릭스(Jimi Hendrix) 라인, 60년대 전설적인 여성 락커 재니스 조플린(Janis Johplin) 라인 등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가진 다양한 뮤지션 라인도 출시했다. 특히 이 뮤지션 라인은 고객들의 탄성이 터져나올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
컨버스와 같은 100년 역사의 아웃도어 브랜드 울리치(Woolrich) 등 희소가치가 뛰어난 특별상품들이 구성됐다.


조 silky2@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