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이상 변신하는 아이콘 백 ‘말리백’

금강이 올해 초 런칭한 브루노말리에 이어 서브 브랜드 ‘엠 브루노말리(M BRUNOMAGLI)’를 이달 런칭한다.
이 브랜드는 실용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으로, 이탈리아의 건축 양식에 기초한 육각 장식과 절제된 선들을 적용한 자연스러우면서도 트랜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이콘 백인 말리백(MAGLI bag)은 세가지 이상의 디자인으로 변형가능하며, 다양한 컬러, 소재를 사용해 같은 디자인의 다른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금강은 오는 30일 롯데백화점 관악점 엠 브루노말리 매장을 시작으로 신세계 백화점 본점, 신세계 강남점 등 하반기 5개점의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부터 매장 수를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금강 관계자는 "현재 발렌시아가, 레노마 등의 핸드백을 라이센스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노하우와 폭넓은 유통망을 기반으로 엠브루노말리를 단기간내에 성공궤도에 안착시키겠다"며 "엠 브루노말리는 보다 트렌디한 컬러감과 디자인으로 젊은 층의 니즈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1일 오픈하는 신세계 본점의 엠 브루노말리 매장에서는 론칭을 기념, 내달 8일까지 9일간 엠 브루노말리의 모든 신제품을 10% 할인해 판매하며,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파우치를 증정한다. 또한 3년 전 금강핸드백을 가져오는 고객에게는 3만원 보상 판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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