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타럭스에서 전개하는 레스포색이 지난 6일 강남역에 플레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
매장 평수는 약 13평으로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 매장이 있었던 곳이다.
지난 9일에는 선물증정 이벤트와 더불어 프리허그, 게릴라 배너쇼를 진행해 레스포색 강남점 스토어 오픈을 기념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강남역은 젊음의 중심지로 가장 트렌드하며 패션 피플이 가득한 곳이다”며 “패셔너블한 젊은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강남점 플레그쉽 스토어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강남점 플레그쉽 스토어는 다른 매장과 좀 더 차별화된 매장을 만들기 위해 스페셜 컬렉션 위주로 상품을 전개한다. 현재 강남점에서 선보이고 있는 주요상품은 AIR(Artist in Residence) collection, Men’s collection, Shimmer collection, Contrast Solid collection으로 젊은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들로 구성했다. 향후 레스포색의 새로운 스타일과 컬렉션을 강남점에서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이곳은 9호선 신논현역 개통등으로 인해 집객력이 배가 되면서 패션 업체들의 매장 개설이 잇따르고 있다. 강남역에서 교보타워빌딩 사거리 방향을 기준으로 지난달에는 ‘티니위니’ 대형 플래그쉽 오픈, 오는 8월에는 자라매장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강남역이 다시 주요 패션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며“이는 레스포색 전개에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라스포색 강남점의 매출목표는 2천만원이다.

이미현 기자 mihyun@it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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