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직물공업협동조합연합회 윤성광 회장 창간 축사

국제섬유신문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섬유산업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기간산업으로 경제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또한 지식정보산업인 패션산업은 고부가가치 선진국형 문화창조산업으로 전자ㆍ정보통신산업과 전략적 제휴을 통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소프트 산업으로 떠오르며 21세기 핵심 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직물업계는 한미 FTA타결로 새로운 수출증대 기회를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으며 섬유ㆍ패션의 국제시장에서 요구하는 트렌드에 맞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섬유브랜드와 텍스타일 디자인을 활용하고 고부가가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한국 섬유ㆍ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섬유ㆍ패션 전문매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국제섬유신문은 섬유ㆍ패션인에게 더욱 새롭고 폭 넓은 정보제공으로 국내 최정상의 섬유ㆍ패션전문지로서 자리를 지키면서 한국섬유산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과 비전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특히 섬유종합 전문지로써의 길잡이 역할과 참된 정론지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며 좋은 소식으로 지면을 가득 채워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우리 업계가 당면한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분석하며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나침반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시한번 국제섬유신문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희망찬 섬유산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부단히 노력해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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