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협 축하 메시지
한국모방협회 우오현 회장
선진형 탈바꿈 선도 매체돼 달라

국내 섬유, 패션 종합전문지인 국제섬유신문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7년간 섬유업계 발전을 위해 동고동락하면서 조언자의 역할과 대변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섬유산업은 세계 섬유 교역 환경의 급격한 변화속에 한.미 FTA, 한EU FTA가 체결되고 또한 한.중FTA도 협상 준비 단계에 들어서 우리 섬유 업계는 기회와 위기를 함께 맞게 되었습니다. 섬유 후발국가들의 추격도 맹렬해 정신을 바짝 차려야할 시점인 것입니다.
우리 섬유업계가 이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섬유 지식, 정보화와 창의력이 필수 요체가 되는 고부가가치 선진형 산업으로의 탈바꿈이 절실합니다. 또한 정부와 업계, 학계가 의기투합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이 부문에 국제신문이 선도 역할을 맡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국제 섬유신문은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여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업계의 대변지 역할에도 충실했습니다. 또한 삼우당 섬유패션 대상, 대한민국 패션 품질대상,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대상등 시상 제도를 통하여 우리 섬유 업계의 패션과 품질 향상에 대한 격려와함께 동기를 부여하며 자긍심을 키워왔습니다. 이와같은 국제섬유신문의 업계를 위한 헌신적 노력은 섬유 업계 전체의 자산이라고 자부해도 좋을듯합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섬유업계의 공통된 숙원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국제섬유신문의 보다큰 역할을 기대합니다. 아울러 이번에 맞는 창간 17주년이 국제섬유신문의 새로운 도약에 발판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섬유산업의 발전과 단합을 위한 배전의 노력도 당부합니다. 다시한번 창간 기념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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